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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마포구 어린이수영장] 용강동 국가대표어린이수영클럽

 

 

아이가 초등학교를 들어가는 걸 준비하면서

뭘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선배 엄마들이 초저때 예체능 과목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시간이 없어서 못배운다는 말을 많이 했거든요.

근데 마침

아주 오래오래오래오래 대기했던 어린이 수영장에서

1월 등록가능 연락이 와 바로 신청했습니다.

 

"1학년은 수영이다!"

 

https://naver.me/F1LGlJkA

 

국가대표어린이수영클럽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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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위치는 마포구 용강동 리버웰아파트 상가 지하1층인데요.

신축아파트 상가라 입구부터 깨끗해요.

 

 

상가주출입구 계단을 내려가면

수영장 입구에 지도교사현황판이 있어요,

근데 자세히 보시면

기사님들 사진과 연락처도 나와있어요!!! 

 

아무래도 수영장이라는 곳의 특징이

강사진이나 운영진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더위나 추위에 민감하고 교통약자인 아이들이 다니는 곳이다 보니

셔틀을 타고 다니는 아이들이 많으니까요)

셔틀버스 기사님들 인적사항까지 기재라니..

이렇게 얼굴을 걸고 보여주시면 신뢰감 대폭 상승!!!

 

 

 

알림판에 이렇게 자세한 내용들이 나와있고요,

가장 중요한 강습비용은

  • 주1회(월4회): 17만원
  • 주2회(월8회): 29만원 
  • 주3회(월12회): 39만원

 

 

 

겨울에 시작하는 만큼 수온이 중요했는데

겨울엔 수온이 32~33도로 유지되고 있다하고 

실내온도도 높게 유지되는데다 습도가 높다보니 대기실에 있는 학부모들은 땀이 날 정도예요.

 

입구 바로 뒤로 수영장이 보이고요(하지만 아이들이 잘 보이진 않아요, 뿌얘서)
(왼쪽) 대기실 및 머리말리는 공간 (안쪽) 탈의실 (오른쪽) 수영장 쪽 대기실
(왼쪽) 대기실 (가운데) 주차장 연결 출입구 (안쪽) 머리말리는 공간

 

 

아이들 초상권때문에

찍진 않았지만 수업이 끝나고 주르륵 앉아 머리말리는 모습은 정말 귀여워서 

처음보는 아줌마가 주책맞게 소리내서 웃고 말았어요.

 

탈의실 과 가방보관함

 

 

수업시간 10~15분 이전에 도착하면

각 성별의 아이들을 각 성별의 선생님들이 데리고 들어가셔서

환복 후 연결된 통로로 수영장에 들어가기에

수영복 입은채로 나오거나 하는 아이들은 있을 수가 없대요.

 

수업을 마치고 나면

샤워도 일렬로 서서 같이하고 옷갈아 입고 머리도 일렬로 앉아 말리는 모습이란 ㅎㅎㅎ

 

마무리로 수업하는 영상 조금 올려볼께요.

 

재밌게 배워서 여름에 바다수영 가즈아!!!

 

첫 수업(킥판매달고 수영)
수업마무리 자유놀이 시간